제목 119와 윤현미 이모님 정말 정말 감쏴했어여^^ !
지점
작성자 김아람 작성일 2010-02-21 10:51:50 조회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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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날 둘째애를 출산하고 조리원2주있다가 바로 집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친정엄마가 2주정도 해주시고 가시고 안되겠다 싶어서
급히 산모도우미에 연락을 드렸어여 당장 도우미가 필요하다고
했더니 다행히 오실분이 계시다고 해서 정말 한시름놓고있는데,
폭설로 인해서 버스도 운행이 중단되고 꼭대기에 있는 아파트라
고립이 되어서 주말에 신랑과 정말 막막했었습니다
그때 생각하니 지금도 눈물이 나네여...
한 4일을 고립되어 있다가 만난 울 윤현미 이모님 ...
정말 하늘에서 내리신 천사이셨답니다^^
성복동 이 산꼭대기에 그것도 제일 꼭대기 동에 있는 우리집...ㅠㅠ
눈이 펄펄 내리던 날 눈속을 가르며 자가용으로 출근해주신
윤현미 이모님 왕 멋져 버렸답니다^^
정말 자가용 없이는 오지도 못할 이 꼭대기에 구세주이셨네여..
다행히 운전도 하실줄 아시고 정말 신세대 산모도우미이셨네여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없이 한달을 이모와 저 그리고 신생아치곤
너무 많이 커버린 우리 수연이와 그렇게 추운한달을 무사히
보내고 돌아가신 이모님 생각에 돈이 부담되긴하나
3월에 재예약을 해두었네여^^ 또 만날 울 이모님생각하며
일주일 더 버텨야겠어여 어깨와 손목이 너무 아파서 애를 못안으니
신랑이 다행히 한달 더 쓰라고 하자마자 다시 예약했네여^^
잘계시죠? 이모님 전 이모님 없이 하루하루가 넘넘 힘들답니다ㅠㅠ
빨리 다시만나길 손꼽아 기다릴께여^^
좋은분 만나게 해주셔서 119에 감사드리구여 번창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