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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조리를 친정에서 하려고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출산하던날 갑자기 사정이 생겨 집에서 조리를 해야했다
너무 막막했었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집에 최칭훈 이모가 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산모도 몸 조리하고 울 아가도 세상 적응하는데 부족함 없이 해주셨다. 출산후 며칠은 괜찮았는데 느닷없이 찾아온 우울증~~ 신랑은 일에 묻혀 집에 있는 내게 신경 써줄 겨를도 없었다
낯선 곳에 아기와 나만 덩그러니 놓여진 기분~~아기를 안아줄 기운도 없는데 빽빽 울어대는 내 아들~~~ 슬픔에 슬픔은 점점 커져 감정을 컨트롤 할수 없을때도 이모는 내게 말벗이 되어주고 내 마음을 잘 읽어주시고 다독여 주셨다........
그런 이모가 3주동안 있어 나는 마음을 추스릴수 있었고 또한 이모가 해주시는 정말 정말 맛있는 반찬들로 밥을 얼마나 잘 먹을수 있었는지
~~~~ 최칭훈 이모....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해요
이모는 가사와 아기 돌봄 뿐만 아니라 며칠후면 혼자 있을 나를 생각해 더 많은 빨래와 청소와 반찬을 해주셨고 생활의 지혜 또한 많이 알려주셨다 그런 이모가 너무 고마워서 나 보다 한달 늦게 출산하는 친구에게 산모 도우미 최칭훈 이모를 소개해주었다
그 친구 또한 산후 조리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 신랑은 산모도우미에 대해 별로 안좋게 생각하고 있어 반대를 했는데 내 경험담을 듣고 최칭훈 이모와 함께 조리를 할수 있게 해주었다
아마 지금쯤 그 친구도 그 이모와 함께 몸도 마음도 잘 조리하고 있을것이다.........
최칭훈 이모~~ 나 둘째 생기면 또 부탁드려요
그때까지 이모도 몸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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