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전)둘째 산후조리 후회없이 잘했습니다.
지점
작성자 김민정 작성일 2010-04-19 15:38:09 조회수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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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기 올린거보니 다들 이모님이라고 올렸는데 저는 가시는 날까지 아주머니라 부른게 죄송스럽네요.
첫째때 h산모도우미 업체에서 오신분한테 산후조리했거든요.
얘기하면 놀랄만큼 아주 안좋은 일이 있었고 아주머니 교체해서 조리받고, 불편하고,조리받는게 아니라 신경쓰느라 아주 살이 쪽쪽빠졌지요.
조리원 들어가는게 낫겠다싶었지만 첫재애가 15개월밖에 안되 마음이 안놓여 결국또 도우미업체를 찿았습니다.
소개가 부담스러워 그냥 제가 인터넷보고 119도우미를 선택했어요.
5주 조리받고 아주머니 가신지 4일째인데 4일동안 2킬로가 확빠졌네요.
제가 좀 살림은 깔끔, 꼼꼼하게 하는편이라 왠만하면 불만이있었을텐데 본인 살림처럼 군살없이 너무 갈끔하게 잘해주셨습니다.
8개월된 손자가 있다고하셨는데 그래서인지 친손자 보듯이 애기 정말 정성스럽게 잘봐주셔서 볼일이 있으면 아음놓고 외출도 하곤했답니다.
음식도 가지수 상관없이 재료있는건 알아서 찿아서 해주시고 중간에 저희 엄마 생신이 있었는데 생신음식까지 준비해주셔서 엄마한테 조금덜미안하게 생신을 지냈답니다.
가시기 몇일전에는 베란다 청소까지해주시고...
그런것까지는 안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하기힘든일이라 일부러 해주신것같아요.
첫째애기 하루에 이불두개씩 버려놔도 괜찮다며 저미안하지않게 웃어주시고요..
첫째아기도 업어서라도 봐주시고 첫째애기옷까지 손빨래해주시고..나열하자면 끝이없겠네요.
때로는 말동무도 되어주셔서 하루를 심심치않게 보냈습니다.
가시고나서도 냉장고며 여기저기 손가는데가 없이 정리잘해주시고가셨더라구요.
할일이 없어서 일찍 퇴근하시라고해도 시간전에는 한번도 퇴근도 안하시고 자는아기라도 보다가 가시고...
첫째때 h도우미 아주머니는 계모임닜다면서 일찍좀보내주면 안되냐고해서 보내준적도있거든요.너무비교됩니다.
가실때까지 저한테 존댓말쓰셨는데요..
처음에 말놓으시라고 말할기회를 놓쳤어요.
중간쯤에 말씀드리기도 그렇고해서 계속 아주머니는 존댓말쓰시고 저는 아줌마라고 부르고 그랬거든요.
이모라고 부르고 말놓으시고했음 더 좋았을텐데...좀 어색했어요.
제가 은근 내성적이라...
이글혹시 보시면..
5주동안 정말 감사했구요..믿는분이라 좋았구요...
하나님이 보내주신 인연이라 생각해요..
생각은 아직없지만 혹 셋째보면 다시 뵙고싶어요..
수고하셨어요.
도우미업체 실장님도 조리후에도 전화주셔서 감사하구요..
아줌마도 애기 잘있냐고 따로 전화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