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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게 예정보다 3주 이른 출산은 아직 준비가 덜 된 초보엄마에게는 마른 하늘의 날벼락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조말례이모님과의 만남은 가뭄에 단비와 같았지요..
벌써 두달여의 시간이 흘러 그때의 감동을 글로 잘 표현할 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산후조리원에 가지 않고 산모도우미 이모님과 같이 있겠다 하니 주위에서 어찌나 걱정을 하던지..
하지만 조말례 이모님과 만남은 저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여러 사람에게 확인시켜줬습니다.
친정엄마, 시어머니는 누가 보면 산모도우미119 직원인지 알겠어요^^; 어찌나 여기저기 추천을 하고 다니시는지..
조말례 이모님과 지내는 동안 산후조리인 만큼 산모인 저를 배려하는 맘을 느낄 수 있었고 울아가를 사랑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엉망인 집안 살림이 조말례 이모님의 손길로 정리되는 것을 보면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어요. 사실 전 정리가 안될 줄 알았거든요~
음식솜씨도 빼어나셔서 쉽게 해주시는 단호박스프에서부터 마파두부까지 맛난 음식 잘 먹을 수 있었고, 가슴마사지에서부터 복부마사지, 산후 코끼리 발이 된 발마사지까지 이모님 도움으로 빨리 몸을 추스릴 수 있었습니다. 이모님이 안계셔도 산후체조 열심히 하리라 다짐했는데 다짐은 다짐으로 끝나버렸어요^^;
좌욕, 족욕도 잘 챙겨주시고, 초보엄마에게 아가 기르는 여러가지 팁을 주셔서 우리 민준이 벌써 70일을 향해 갑니다.
일하느라 집안살림살이에 영 소질이 없는 저에게 여러가지 요리팁에서부터 살림정리하는 법까지 가르쳐주시고 하나하나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예약하기 전에 홈페이지에 들어와 후기 읽어보며 좋은 이모님 만나야되는데 걱정이 되곤 했는데 결국엔 기우였어요. 조말례이모님과의 인연을 맺게 해 준 산모도우미119 김은조실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조말례이모님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홈페이지 후기에 보면 매번 거론되는 이모님들 후기만 올라오던데 조말례이모님과 지내보니 얼마나 좋은 이모님들이 많을지 새삼느끼게 됐고 봉선동쪽 조말례이모님과의 산후조리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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