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신안섬에서 화자이모를 생각하며..^^(광주점)
지점
작성자 홍희경 작성일 2010-07-28 10:45:10 조회수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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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화자이모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첫째와 둘째를 데리고 신안 친정엄마 집에 왔답니다.

아버지 환갑이셔서 둘다 데리고 오는길도
무겁고 많은 짐이 말해주듯 두아이를 데리고 오는길은
그리 쉽지 않았답니다^^

결혼한지 2년도 안된 맘이 모둔게 서툰터라~...ㅋ
광주에서 차를 가지고 목포를 거쳐 2시간을 배를 타고
와야하거든요^^

울 화자이모!~
여기와서 몇일 정신없이 두아이를 보느라 지내고
잠시 한숨 돌려 화자이모랑 체조하며 맛시지하며
아이보며~ 이런저런 세상살이 이야기 하며....ㅋ

서로 신랑 헌담도 해가며...........
생각보다 정말 재밌답니다^^
출산하고 보면 신랑이 정말 미울때가 많이 있더라구요^^
살다보면 더 그렇구요^^

화자이모 덕분에 편히 작년도 올해도 편히
몸조리를 할수 있었는데.......
지나고 나니 더 그 손길이 그리운건...
자기 가고 나면 혼자 먹는것도 거르고 고생할꺼
생각하니 맘이 편치 않다던 그 말이 귓가에 선하게 자리잡아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 하루가 정신없이 가고 출근해야하는 직장맘이기에
맘만 이렇게 급하답니다..

지금도 첫째아이 눈을피해 잠시 인터넷 들어와
글을 올리느라 정신이 없는데...

울 화자 이모 도움을 받은 예미맘들에게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화자이모 말을 잘들으면 나중에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는겁니다^^

왜 제가 이런말 하냐면....ㅋ
작년에 화자이모 말 안듣고 나중에 고생했다가..
둘째때는 꼼작없이 말하면 '네~ 네~' 하고 두말 없이 잘들었거든요^^

정말 몸조리를 잘해야쥐 안그러면 나중 정말 후회 하세요^^
전 둘다 여름에 낳아서 양말 안신으면 뒷꿈치가 시리다는걸
첫째 낳고 알았고,,, 저 같이 열이 많은 사람이
한여름에 몸이 으슬으슬 춥더라구요^^

다행이 둘째때는 말 잘들어서 좋아졌지만요^^
첫째 눈치보느라 정신없이 글을 올렸지만...
화자이모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멀리 신안에서 고마움을 전할 따름입니다.
10일 후에 광주에 다시 돌아가면 다시 연락드릴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만땅하시고~
우리들의 좋은 친정엄마로 영원히 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