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강동구 성내동] 넘 감사합니다!! 11월 26~12월 16일 입주 김포이모님~^^
지점
작성자 지훈맘 작성일 2010-12-21 15:50:25 조회수 595
첨부파일

조라원 퇴소후 제왕절개라..몸이많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로 오신 김포 이모님..
(성함은 들었는데 까먹었어요..^^;;)

아기가 자고 있는 상태라서 후다닥 쓰는 후기라...^^

어찌나 능숙하시고 손도 빠르시고..부지런하신지..
삼시세끼 항시 새로운 반찬에, 사골국에, 미역국 지겹다했더니
무우국도 끓여주시고...음식솜씨도 정말 좋으시고..
밤에도 푹잘수있게 우는 애기 잘 달래주시고,
모유수유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젖양도 늘어서 가실때엔 완모성공했네요.
이제는 젖병을 싫어해요..^^;

쉬실 틈도 없이 매 아침마다
청소에 걸레질에(스팀청소기안좋다며 손수 걸레질 다해주시고)
환기 다해주시고, 말씀안드려도 시트갈아야한다며
시트도 다 갈아주시고,
신랑 아침에 저녁까지 다 신경써주시고
세탁기 전기비용많이 든다며 손수 다 삶아세탁해주시고,
겨울이라 빨래 안마르는데 저녁엔 항상 들여놓으셔서
하루만에 속싸개 다 말라서 2개가지고 충분히 돌려썼구요.
정말이지 완벽하셨네요..^^

당신 몸 안돌보시고 하시는거에 제가 다 죄송해질 지경이었어요.
덕분에 너무 조리도 잘하고,
모유수유도 성공하고,
얼마나 애기를 이뻐하시고 잘 놀아주시는지,
맘놓고 병원외출이며 나갔다 올수 있었어요.^^
사랑받으면서 무럭무럭 몸무게도 늘어주고..
낮잠잘때 애기울면 데리고 나가셔서
동요불러주시고 이뻐라하시는데
정말이지 감동이었어요!
마지막날에도..제가 맛있다고 한 반찬들 다 기억하셨다가
부지런히 만들어서 다 채워놓으시고..
쓰셨던 이부자리마저 다 세탁하고 가신거있죠.
베란다청소며..부엌정리며, 욕실까지 빤짝빤짝.

둘째도 꼭 김포이모님께 받았으면 하네요.
칭찬해주세요 우리 이모님! ^^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