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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땐 산후조리원에서 2주를 보냈었다. 가격도 만만치 않았고 첫째가 아직 어린이집에 못가고 있어 고민끝에 산후도우미를 부르기로 결심하고 몇날며칠 인터넷카페를 통해 알아보았다. 워낙 산후도우미싸이트도 많아 어디를 선택해야할지도 고민이었다.그러던중 카페회원 추천으로 산모도우미119를 알게되었고 어느한분을 지정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시기로 한분이 감기로 인해 다른분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다.
첨엔 오시기로 했던 분이 아니라 걱정도 했다. 하지만 강미영 이모님과 하루를 보내며 그간의 나의 걱정들이 다 사라졌다.
제왕절개로 둘째를 낳고 회복이 덜되어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었고 감기까지 걸려 최악의 몸상태인 나를 나보다 더 안쓰럽게 생각하시고 정성스레 마사지 해주신다. 과외로 배웠다며 발마사지까지 해주시고 정말 첫째때 조리원에서 5만원씩 주고 받았던 마사지보다도 훨씬 정성스레 마사지해주셨다.
무엇보다 우리아들을 친손자처럼 넘 이뻐하시고 날 친딸처럼 대해주셔서 넘 편하고 좋았다.
반찬도 직접해서 가져다 주시고 입맛없을때 먹을라며 떡이며 고구마며 손수 해다 주셨다. 1주일이 지났다.요즘은 아침에 이모올시간이 기다려진다.
이제 1주일남았는데 이모안오시면 어찌할찌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강미영이모님같은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어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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