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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컴터 앞에 앉아 후기를 올리네요..ㅎㅎ
1월 9일날 아기를 낳고 1월 17일부터 2주간 저와 함께 해주신
문경옥 이모님...정말 보고 싶고 감사드리고 싶어요
저 역시 다른 엄마들처럼 저랑 안맞는분 오시면 어쩌나~하고
고민도 해 봤고,, 저희 집이 워낙 오래되고 좁은 빌라라서
오셔서 불편해하시면 어쩌나 염려도 했었습니다^^
첫날 이모님을 뵜을 땐 뭐라할까 어색하기도 하고
뭘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있는데 이모님의 적극적인 살림에 대한
질문과 유머 덕에 점점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다음부턴 정말..ㅎㅎ 두 아줌마가 모이니 수다가 끊이질 않고
저도 몸도 마음도 정말 빨리 회복이 되는걸 느꼈답니다.
이것 저것 살림 노하우부터 시작해서 인생 선배로서의 코치까지
많은 것을 배웠던것 같아요~
특히 옆동네 사시는 분이라 더욱 정이 들었구요..ㅎㅎ
우리 둘째 꼬맹이를 너무나 이뻐해주시고 잘 보듬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옹알이를 일찍 한다며 귀여워하시고 같이 대화도 나눠주시고..ㅎㅎ 그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답니다^^
씽크대 막힌것도 뚫어주시고..정말 죄송했어요 이모님^^;
이모님이 만들어주신 국과 반찬들.. 넘 그립네요~
이모님 가시고 난 뒤.. 정말 국에다 밥 말아먹기도 바쁘네요~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 감사드리고
주위에 애기엄마 있음 소개 많이 할께요~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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