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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사같은 김보옥 이모님 최고에요!!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박지유 작성일 2019-03-01 13:34:03 조회수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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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이라 아무것도 몰랐어서 산후도우미는 어디서 선택 해야할지 몰랐는데
선배 언니의 추천으로 산모도우미119를 선택했어요.
주변에서 도우미 이모님과 맞지 않으면 같이 있는 내내 불편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인지
상담하는 내내 좋은 이모님으로 해주세요~라고 부탁드렸어요.
출산을 하고 조리원에 2주 있다가 설연휴가 겹쳐서 2주간 친정 엄마와 같이 보다가
김보옥 이모님을 만나게 됐어요.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오시자 마자 너무 맘에 쏙 들었어요.
그동안 걱정한게 무색할 정도로 알아서 척척 케어해 주시고
저희 아가도 이모님품에서 잘 지내고 너무 좋았어요.
수유자세 등등 궁금한것들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많이 배울수 있었어요.
저희 아가가 배앓이를 하는통에 멘붕이 왔었는데 이모님께서 박사님처럼 바로 알아차리시고
알려주신대로 분유바꾸고 했더니 아이도 덜 고생하고 바로 잡혔답니다.
항상 아가에게 엄마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시고, 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아기랑 대화도 많이 해주시고 동요도 많이 불러주시고 정말 내 아이처럼 케어해 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제가 따로 걱정할 것 없이 청소, 침구관리도 늘 깔끔하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음식솜씨가 최고에요~
늘 새로운 식단으로 음식도 맛깔나게 해주시고 제 입에 너무 잘맞았어요.

밝은 미소는 기본으로 장착하시고 즐겁게 콧노래 부르시면서 저까지 기분좋게 만들어주신 이모님..
2주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친정엄마처럼 언니처럼 친구처럼..정이 많이 들었는데 가실때는 너무 아쉬워서 이모님도 저도 눈물이 났어요.ㅠ
케어가 끝난 지금도 연락주셔서 저희 아기 잘 지내고 있는지 항상 물어봐주시고
천사같은 분을 만나서 저도 저희 아기도 행복한 인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둘째 계획은 없지만 담번에도 꼭 이모님과 다시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