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런 후기 정말 안쓰는 사람인데..
지금 관리사님 가신지 2주? 가까이 되어가는데 관리사님 빈자리가 너무 느껴져서 들어와 몇자 적어봅니다.
관리사님 마지막 날 가실 때도 눈물 나려는 거 간신히 참았는데..
4주 안한거 너무 후회되네요ㅜㅜ
둘째 출산이라 첫째아이도 있어서 정신없고 할일이 많은 집이었어요.
시작하기 일주일 전에 집에 오셔서 미리 위치 확인하고 가시고.. 시작 후에는 항상 30분정도 일찍 와주시고 가실 때도 항상 제시간에 가신적이 없어요.
설거지 하나 남기지 않고 다 해주고 가셨어요.
반찬도 먹고 싶은거 해주시고 항상 마사지도 해주시고 ...
무엇보다 첫애 때는 출산후 우울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우울감도 없고 관리사님 계실 때 제 말동무도 되어주시고 애기 봐줄테니 들어가서 푹 쉬라고 배려해주시고
말하자니 너무 잘해주신게 많아 다 적을 수가 없네요.
고영순 관리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안양 박달동 저희집 기억하시지요?
이후기 보시고 제 감사한 마음이 관리사님께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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