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의 어린 나이에 첫째 아이를 출산한 산모입니다. 게다가 결정장애가 있는 저에게는 아무리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도 판단이 서지 않았고, 조리원에서 퇴원하기 며칠 남지 않았을 때까지도 결정하지 못했는데.. 친한 언니들이 이 업체를 이용 하길래 따라서 신청을 해보고자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급하게 예약을 했을까요.. 예약이 꽉 차서 어렵다는 겁니다.. ㅠㅠ 그런데도 전화를 바로 끊지 않으시고, 다양한 조언들을 해주시면서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그러다가 전화 도중에 다행히 관리사님 한 분이 날짜가 맞게 되었다며 저에게 인복이 많다고 잘하시는 분이라고 잘됐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바로 그 분이 김현숙 관리사님이셨습니다^^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관리사님께서 처음 오신 날부터 수유텀을 맞춰주신다고 하시면서 관련된 내용들을 알려주시고, 아이가 어떨 때 싫어하고 좋아하는 지 등에 대한 내용을 우리 아이에 맞춰서 알려주시니까 내 아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리사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아무것도 몰라서 혼자 우는 날들이 많았을 거예요. ㅠㅠ 덕분에 저희 남편과 매일 저녁, 주말마다 관리사님께 들은 내용들을 공유하고 대화하는 시간들이 많아져서 산후우울증도 있을 틈이 없습니다. ㅎㅎ
특히 관리사님께서 우리 아이에 대해 좋은 점들을 칭찬을 끊임없이 해주시고, 아이를 대하는 반응들을 자연스럽게 보고 듣다 보니까 저 또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편이 이모님 오시고나서 제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또 음식 솜씨도 뛰어나셔서 매 끼니마다 부족함 없이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애기입맛이라 집밥을 잘 안 먹는데, 관리사님이 해주신 반찬들은 계속 칭찬하면서 스스로 챙겨먹더라구요.. ㅋ

그 외에도 정말 좋은 점들이 많지만 제가 말솜씨도 부족하고 표현이 서툴다보니 글에 다 담기가 어렵네요. ㅠㅠ
김현숙 관리사님에 대한 후기들을 보면 정말 어느 집에 가셔도 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니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어요^^
관리사님! 3주동안 편안하게 몸도 회복할 수 있게 해주시고, 차근차근 육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