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를 낳으러 가기 전 산모119에 도우미 신청을 해놓고,
메스컴에서 이런저런 안좋은 일들을 접하면서 걱정이 많았던 게 사실입니다 ㅠㅠ
저 뿐만 아니라 다들 그러셨겠지요~~
그래서 좋은분으로 또또 부탁드리고는 걱정반 설렘반으로 이모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요즘 남편복보다 이모님복이 있어야된다는 말이 유행하던데~ㅋㅋㅋ
전 두 복다 타고 났나봐요 ^^
첫통화부터 이모님 목소리에 반했고
첫만남에 너무나 밝으신 이모님 모습에 또한번 반했습니다~^^
첫아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 피곤하기도 해서 너무나 지쳐있어 사실 아기한테 제대로된 대화도 못해줬는데
그 부분을 이모님께서 다 채워주신 것 같아요.
항상 긍정적으로 아기랑 대화해주시고, 너무나 초보엄마인 제게 많은 부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신랑과 저는 이모님 오시는 시간만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ㅎㅎㅎ
청소면 청소, 음식이면 음식, 아기캐어까지~ 팔방미인 조복희 이모님!
저 둘째 낳으면 꼭 다시 이모님 부탁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합니다. 좋은관리사님 보내주신 산모 119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님께 배운 것들 발판삼아 우리 용준이 잘 키워볼게요~^^
|
즐겨찾기추가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