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리원 2주, 산후조리 서비스 3주를 받고난 후, 너무 좋아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먼저 저는 초산모이기도 했고 주변에서 무서운 소리를 많이 들어서 사실 관리사님을 만나기 전까지 걱정을 했었어요~
그런데 김미정 관리사님을 뵙고 나니, 제가 했던 걱정은 기우였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첫날부터 제가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몰라 허둥지둥대는데
관리사님은 제가 무언가를 말씀드리지 않아도 집안 이곳 저곳을 세심하게 케어해주셨습니다.
티비 다이와 액자 위의 먼지까지도 깨끗이 닦아주셔서 관리사님이 다녀가신 뒤의 집은 광이 났답니다.

그리고 손이 정말 빠르셔서 청소기 돌리고 음식 뚝딱 만들어주시고 아기 케어까지 정말 정말 잘 해주셨어요.
성인 2명이 해야할 일을 혼자 해내시는 것 같은데,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희 아기가 응가를 자주 누는데, 그때마다 물로 씻어주셔서 아기 엉덩이도 뽀송뽀송 했고,
배꼽 소독도 초반에 잘 해주셔서 덕분에 배꼽이 아주 예뻐졌답니다^^
또 저희 아기에게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너무 예뻐해주셔서 아기가 옹알이도 빨리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제가 신랑이랑 두고두고 이야기 나누는 가장 감사한 점이 있습니다.
저희 아기가 낮잠을 잘 안자는 아기라서 집안 일 케어해주실 때 정말 힘드셨을텐데 아기를 재우지 않고 놀아주시더라구요!!
저라면 저도 쉬어야하니까 재워버릴텐데 김미정관리사님은 아기를 억지로 재우거나 주변 환경을 조용히 두지 않으시고
아기에게 낮이라는 걸 인식시켜주셨어요! 그 덕분에 저희 부부는 밤잠 잘 자는 아기로 한 결 수월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이 점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또한 산모인 저를 가장 우선으로 여겨주셔서, 이가 약해져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식만 해주시고,
물도 잘 안먹는데, 제가 좀 더 수분을 많이 보충할 수 있도록 계속 도와주셨어요ㅎㅎ
땀 흘리며 푹 쉴 수 있도록 정말 많이 배려해주셔서 3주간 호강을 누린 시간이었답니다.

아기를 돌봐주시고, 집안 일들은 물론이고, 저녁 준비(남편 것)까지도 꼭 해주시고 퇴근하시는 사랑 많은 김미정 관리사님~
3주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너무 보고싶을거예요! 날이 많이 추운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희 둘째때 또 만나요 >_<

김미정 관리사님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고 산후도우미119 업체가 정말 좋은 곳이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주변에도 산후 도우미 119를 꼭꼭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