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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이모님 4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좋은분만나게되어 너무 감사하고 또감사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처음 오시는때엔 걱정도많이되고 출산직후라 컨디션 또한 정말안좋아서 웃음이 안나오는 첫날이였어요 이모가 그런제맘을 아시는지 오시자마자 어설프게해오던제살림을 말끔히 정리해주셧어요
그리고 조리전상담중에 마사지등 이모님이 해주실수 있는것없는것 구분해주셨는데 4주동안 제가 첫아이도있는데 아이도 정말 잘챙겨주시고 세탁물,먹는거 다 저희신랑것과 아이것 구분없이 친정엄마처럼 아니 더~~너무 잘챙겨주셨어요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조리를 하지못하고 아이들을케어하려니 엉덩이조차 붙이는게 고통이였는데 이모님이 매일같이 마사지,스트레칭 해주시는덕에 오시고 몇일후엔 금새회복해가는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둘째여도 다잊어버렸던 아기케어 이모한테 완전 의지하고 다시 배우기시작햇네요 첫째때 가장힘들었던게 혼자 하루종일 말없이 보내는게 우울감까지오게되어 수없이 울었던기억이잇는데 4주동안 정말 웃고떠들며 조리 정말 잘했어요 첫째때 왜 이런서비스 모르고 그렇게 맘고생 몸고생했는지싶네요
같이계시는 시간4주나되는데 참 잘챙겨주셔서 아쉬운시간들 너무 빨리지나갔어요
당장 이모님이 안계시는 돌아오는주 생각하니 또 다시겁나고 너무 허전할거같아요
그동안 넘감사하고 많은거 배우고 받았어요
늘 좋은일 행복한일만 가득하셨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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