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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아들 출산으로 이용하게 된 산모 도우미 서비스,,
전 집에 낯선 사람이 있는 게 불편할 것 같아서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진짜 왜 걱정했나
싶을 정도로 편안했고 이용하길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맘 같아선 연장하고 싶은데 이후부턴 가족들이 왔다갔다
도와준다고 해서.. 정들었는데 너무 아쉽고 이모님 보내려니
속이 상하네요 아기를 너무 예뻐하시고 돌 지난 손주가 있으셔서
비슷한 개월수인 첫째 아이도 얼마나 잘 챙겨주시던지,,
음식 솜씨도 좋으셔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뚝딱뚝딱
잘 만들어주시고 매 끼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나 묵은지 돼지갈비찜 그리고 따님께 자주 해주셨다던
새알 미역국 최고 였습니다 ㅎㅎ
복부마사지도 잘해주시고 좌욕 물도 매번 끓여서
식혀주시며 뭐든 산모가 먼저라고 친정엄마 처럼
챙겨주시던 모습이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아기 케어하시는 것도 전문적인 손길은 역시 다르더군요
이모님 믿고 맡기고 저는 서비스 이용 기간 내내
쿨쿨 잘 자고 잘 먹고 너무 잘 쉬었네요
서비스 이용 전에 어느 업체를 이용해야 하나,
이모님을 잘 만나야 된다는데 아무것도 몰라서
걱정이 너무 많아서 검색 참 많이 했었는데
좋은 이모님 정말 잘 만나서 아기도 저도 너무
완벽하게 케어 받았습니다
1등 이모님으로 보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이영란 이모님~
한달동안 감사했습니다
계시는 동안 덕분에 몸조리도 잘 하고 아기도
너무 편안해했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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