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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갓난애를 데리고 안절부절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모님이 다녀가신지도 거의 한달이되어가네요....
조리원에서 2주를 보내고 도우미분이 어떤분이 오실까? 혹..나랑 안맞으면 어쩌나..깔끔은 하실까..등등
걱정을 많이 하고 첫날 이모님을 뵙는순간 인상도 좋으시고 하루이틀 함께 보내면서
저의 이런 걱정들은 걱정에 지나지 않았지요..한달 오셨었는데..
단 한번도 시간에 늦으신적 없으시고..마스크 항상 착용하시며..깔끔하시게 잘해주셨어요...^^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잘 먹어야 한다며 식사며 간식이며 꼼꼼이 챙겨 주시고
식사후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조언두 해주시고
여러가지 생활의 지혜를 많이 배우는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산후우울증이 오면 어쩌나 했었는데 늘 친이모님처럼 배려해 주시고
말벗이 되어주셔서 정말이지 편안하고 즐건시간 보냈지요
무엇보다도 큰아이키운지 좀 시간이 지나서 다시갓난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나..? 엄두가 안 났었는데
이모님이 하시는걸 보구 아기키우며 살림하는일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제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계시는동안 우리 두아이들 넘 이뻐해주시고...좀 까다로운 큰딸래미도 이모님 오시기만 기다렸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인연 맺어주신 상냥한 음성의 강북점 담당자님외 산모도우미119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 하시길 바래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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