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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시현이모님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지점 본점(강북/노원/도봉/성북/용산)
작성자 초린이엄마 작성일 2020-12-01 14:30:01 조회수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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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이 가신지도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이모님 너무너무 그리워요...

초산이고 조리원에서 나와 코로나로 걱정이 많아 알아보지도않고 있다 부랴부랴 급하게 알아본터라 별로 기대하지않았는데
보건소 리스트보고 여러곳을 전화했으나 잘 설명해주시고 확실한분으로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신면에서 이정도면 괜찮겠다싶어
별 기대없이 예약했었네요. 기대를 안했는데 신경을 많이 써서 보내주신것같아 2주만 신청할걸 후회했어요.
집안일부터 해주시는 음식까지 제 입에 딱 맞춰서 해주시니 조리원에서보다도 더 좋았던거 같네요.
아기도 친조카처럼 너무 예뻐해주시고 초린이 이름도 자주 불러주시고 이야기도 잘해주셔서 많이 배웠어요.
특히 음식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낮동안 편히 쉴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둘째도 낳을 계획이니 그때 또 뵈요 그때는 한달동안 조리원안가고 바로 이모님 모시고 싶어요.
코로나로 걱정이 많으셨는데 항상 조심하시고 행복한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이모님이 해주신 음식 가끔 먹고 실을것 같아요.
김시현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참!!! 좋은이모님 만나게 해주셔서 실장님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