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었던 저는 예정일보다 10일이나 일찍 둘째가 찾아와 사실 어떤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집정리, 아기물품도 구비가 되지 못했었어요..ㅠ) 막막함을 갖고 육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때에도 신생아 케어가 쉽지 않음을 몸으로 절실히 느꼈기에 더욱 힘들었어요.

처음엔 산후도우미 기간을 2주정도로 생각했지만,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 한 주를 더해 3주를 신청했습니다.
제대로 산후조리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물론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산후도우미의 도움도 받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저는 오히려,,, 코로나에 대한 염려보단 제가 느끼는 힘듦이 컸기에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홍미숙 관리사님’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인상! 너무나 좋으셨습니다. 웃는 얼굴과 함께 밝은 목소리로 저와 아이를 대해주셨어요.
제가 첫째 아이도 있어서 괜히 염려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오히려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 낯가리지 않도록 신경 써서 더욱 챙겨주셨답니다.

또한 산모에게 맞는 건강한 식단을 늘 챙겨주시고, 음식 맛은 말할 것도 없이 좋았습니다.
집안일도 저희 아가가 늘 사람 품에 안겨 있어야 자는 아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틈틈이 해주셔서 늘 깔끔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지만, 위생에 대해서도 늘 저보다 먼저 신경써주셔서 함께 있는 내내 손씻기나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셨고,
출근하시자마자 입고 온 옷은 환복하시고 매일 입고 지내시는 앞치마도 매일 세탁 후 바꿔입어주셔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도 없었네요~

기본적인 육아에 대한 상식과 더불어 모든 산모들이 어려워할 수유문제에 대해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저만의 육아체계를 갖춰갈 수 있었고,
육아로 우울할 틈 없이 말벗도 되어 주셔서 3주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이지 홍미숙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 좋은 기억과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홍미숙 선생님~ 그동안 아이 예뻐해 주시고, 산후조리 잘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도 이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홍미숙 관리사님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