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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14일부터 2주간 관리받았는데 아기 키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지금 후기 남겨요!
서비스 받은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때 기억이 많이 나고 가끔씩 그립네요^^
안재옥 관리사님 덕분에 2주간 잘 쉬고, 아기 돌보는 방법도 많이 배웠어요!
제가 초산이다 보니 아는게 너무 없어서 막막했는데 목욕시키는 것 부터 트림시키는 것 등등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잠도 잘 못자서 힘든 상태에서 여러가지 잘 케어해주셔서 마음놓고 푹 쉴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저희 아가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믿음이 갔어요.
제가 개인사정으로 병원에 2박 3일 입원하게 되었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제가 없는 상황에서도 잘 봐주셨습니다.
아가가 저보다 관리사님 품을 더 편안해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집안일도 너무 잘해주셨어요!
특히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안 짜고 맛있게 저희가 말씀드리는 반찬 잘 만들어주셨구요~
청소도 항상 깔끔하게 해주셔서 쾌적한 환경에서 아기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기 자고 있을 때는 제가 발이 잘 부어서 발 마사지를 자주 해주셨는데 진짜 너~~무 시원했어요ㅎㅎ
매일 받고 싶을만큼 시원했어요 ㅠㅠ
제가 집이 타지라 기간을 연장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다른분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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