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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축복이 제게 찿아와 기쁨도 컸지만
첫째 아이가 있어 산후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멘붕이 왔었어요
첫째 아이 케어때 타지에서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잠깐 도움을 받았는데 그땐 나와 너무 맞지가 않는구나 실망을 하고 좋지 않은 기억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신랑을 따라 이사를 하고 친정 시댁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한번 더 좌절
하고 코로나시기에 그것도 좋은 기억이 없는 산후도우미의 손길을 받아야 하나 큰고민에 빠질때쯤 저보다
3달 빨리 출산한 동생이 업체 추천을 해주기에 울겨
먹기로 크게 정말 한가닥 기대조차도 하지 않고
산후도우미업체 연락을 했어요
그곳은 바로 일산에 위치한(산모도우미119)업체
경기도 파주까지 관리 한다고 한더라구요
우선 전 해당 업체 관리사님께서 해주시는 일부터
체크했어요
진심!!
크게 기대안하고 업체와 3주 계약을 했어요
제왕수술이라 첫째까지 있는 상태에선 도저히 혼자선 감당이 안될꺼라 생각했기에 부른 산후도우미 이모님!!
아우 감동 이였습니다
제왕수술5일 입원하고
퉁퉁 부은 몸 , 첫째 아이는 첫째대로 스트레스 받았는지 화내고 놀아달라 아우성에 혼이 빠져 있는데
산후도우미 이모님 ,등하원에
첫째아이 케어와 잠깐이라도 놀아주시고
신생아 있는집은 환기가 중요 하시다면서 환기와 청소
분유를 먹는 아이라 밤새 나온 젖병소독에 아이빨래외
저희 어른빨래까지 후다닥 치우고 정리해주는게
남인데도 내 가족인것 처럼 편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이제3주가 끝나가는
마지막날이에요 낯설었던 첫대면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꿀같은 3주가 지나가네요
우리 아들 케어 해주신 이모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모님이 해주신 음식 , 브런치 너무 생각 날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의정이 그리웠는데
이모님으로 인하여 사람의 정을 한번 더 느꼈습니다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
산후도우미 경력이 많으신분들로 주로 등록 되어 있는 업체를 선정하세요
복불복!! 나와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교체해주시는 쪽으로.....
내돈내고 이용한 업체후기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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