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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광역시 이광자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정유진 작성일 2021-02-09 12:37:37 조회수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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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수술 후 병원에서 1주일, 산후조리원에 2주, 신랑 출산휴가 1주일이란 시간이 지나도 초산에 노산이라 몸 회복이 남들보다 늦었습니다.
출산 전부터 산모도우미를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시국에 외부인을 집안에 들이는 일은 고민스러웠으나
낮밤이 바뀐 아이를 케어하는 일은 너무 힘들어서 친구에게 추천받은 산모도우미 119에 급하게 연락을 해 이광자 이모님을 만났습니다.

첫 만남에서 환하게 웃으시며 밝은 목소리로 인사해주시며 소독 스프레이를 뿌리시던 첫인상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자차로 출퇴근 하셔서 코로나로 부터의 걱정을 조금 덜어주셨어요.

이광자 관리사님은 낮밤에 바뀐 저희 아이에게 아침 출근하셔서 세수부터 시켜주시며 낮에는 깨어 놀고, 밤에는 잘 수 있게 도와주셔서 이모님 퇴근 후에도 아이를 케어하는게 좀 더 수월해졌습니다. 그리고 아기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축복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살림전문가인 까다로운 남편도 인정할 정도로 가사일을 완벽하게 도와주셨어요. 정리정돈에 쓸고 닦고, 이모님이 계시는 동안 집안 들어서는 현관, 욕실, 창틀은 반짝였고, 음식물 쓰레기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시고 퇴근하셔서 이모님 계시는 동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했어요.

제가 말하지 않아도 냉장고에 별로 없는 재료를 가지고 된장찌개, 멸치볶음, 두부요리, 각종 나물, 계란말이, 전, 떡국... 정성스런 식사를 준비해주셨어요. 산모 음식이라 간이 세지 않았지만 맛있었어요.

또 삶의 지혜가 많으신 분이셔서 결혼생활, 보험, 건강식품 등등 많은 경험을 전해주시며 삶에 도움이 되는 얘길 많이 해주시며 말동무가 되주셨어요. 이모님과 이야기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주 동안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하고 이모님과 좋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이모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