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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점 서대구(현풍/구지/다사/세천)점
작성자 이 선 미 작성일 2021-02-13 19:29:05 조회수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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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5일이 출산예정일이었는데 코로나 인하여 산후도우미를 망설이다가 조금 늦게 여러 업체에 전화상담 받아보고 느낌이 좋았던 산모도우미119에 15일 신청하게 되었어요 ㅎㅎ

첫째 아이라서 모르는것도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했답니다.

처음 출근하시기 전날 전화주셔서 미리 인사나누게 되었고 9시출근이신데도 조금 여유있게 출근하셔서 여벌옷으로 갈아입으시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준비해오셔서 사용하시고 아이를 봐주셨어요.

저는 상담시에 1순위로 아이케어를 말씀드렸었는데 아이를 사랑으로 대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제가 안으면 울던 아이도김영순 이모님께서 안아주시면 금방 진정하고 편안해지더라구요.

아이 케어는 물론이고. 저와 아이가 지내는곳은 항상 청결해야한다며 정리해주시고, 재료들을 사다놓으면 제가 생각지도 못한 반찬들을 뚝딱해주셨어요.

처음에 이모님께서 해주시는 반찬이 입에 안맞으면 어쩌지, 낯선분이 집에와서 지내는게 어색하고 불편하면 어쩌지 걱정했었는데 그런 생각이 싹 달아났습니다 ㅎㅎ
조리원에 근무를 하셨어 그런지 우리 아기케어하는 것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어요

어쩜 그렇게 잘 하시는지 말을 표현하기가 어려울정도로 제마음에 들었거든요
이모님 덕분에 육아꿀팁도 많이 배우고, 조리하는동안 너무 편안히 지냈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영순 여사님덕분에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는데 가시고 나면 어떻게할까 벌써 걱정이 앞선답니다
이모님 항상 감사하고 그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