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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아기를 둔 초보 맘입니다~~
조리원 2주를 다녀오고 2주동안 산후도우미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관리사님은 제 지인이 먼저 도움을 받고 적극 추천해주어 저도 김정숙 관리사님으로 해 달라고 했어요
조리원에서 퇴소한 다음 날부터 관리사님이 오시기로 하였는데
퇴소한 날 먼저 관리사님께서 전화가 오셔서 이것 저것 소통해 주셨어요
서비스 개시날 오시자마자 옷을 갈아 입으시고 손닦고 마스크하시고 아기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 하시더라구요
손이 엄청 빠르셔서 집안청소, 음식까지 아기케어 하시면서 엄청 금방금방하셔서 역시 베테랑이시구나 했어요
늘 아침에 오시면 저 아침 차려주시고는 얼른 먹고 들어가서 자라고 하시고
제가 자면 거실에서 아기케어 하시면서 중간중간 집안 청소등을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저는 맘편히 잠을 푹 잘 수 있었어요
아이케어 부분에 있어서는 초보인 저는 아예 모르는데 제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알려주시고
아이를 대하실 때마다 마스크를 쓰시고는 늘 사랑한다고 예뻐해 주셨어요
아이를 사랑으로 진심으로 대하는 이런점이 제가 많이 배웠던거 같아요
위생적인 면에서도 젖병 열탕 소독은 귀찮을것 같은데도 매일 두번씩 해주시고
예방접종 또한 아이가 맞으면 힘들어 하는데 이모님 안계실때하면 제가 힘들어 할까봐
계실동안 병원에 함께 내원하여 맞았어요
이렇게 베테랑이신 관리사님이 계셔서 믿고 맞길수 있어서 개인적인 볼일을 보러 외출도 잘 다녔던거 같아요
벌써 2주라는 시간이 훅 지나간 오늘 앞으로 관리사님이 안계시면 나는 어쩌나 이런 걱정 뿐입니다
저는 김정숙 관리사님이 제 인생에 첫 육아도우미로써 저와 함께여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른 산모님들께도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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