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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서비스 3주 끝내고 독박육아 며칠에 내가 먼저 쓰러지겠다 싶어 다시 일반 서비스 더 신청했어요. 이럴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4주 신청할 걸 후회가 많았어요.
처음 상담받을 때 바우처 등록 후 변경이 안 된다고 말씀해주셨지만 3주 면 될 거라 생각해서 한 것이……. ㅜ. ㅜ 실수 였어요.
아들 셋을 감당하기에 제가 30대 후반이라 힘들더라고요. ㅜㅜ
일반 서비스 신청하면서 처음에 와주신 이모님을 해주셨으면 했지만.... 이모님께서는 벌써 다른 일을 시작하셨다고~~ 점장님께서 다른 분을 추천해주셨는데 전에 이모님께서도 너무 잘해주셨고 서비스받는 동안에도 점장님의 배려와 노력으로 여럿으로 도움을 많이 받아 믿고 서비스 신청했어요.
두 번째 찾아주신 이모님과도 어색했던 시간은 잠시였고 2주 신청했다가 다시 1주 더 연장했네요.
아이들 간식 때마다 맛난 간식에 ~~ 목욕이면 목욕! 살림이면 살림! 아기 몸 상태도 정말 꼼꼼히 봐주시고 정말 못하시는 일이 없는 만능인 같아서 배울 것이 많았어요.^^
후기 읽다 보면 도우미 이모님 가실 때 많이 우신다고 후기 남기셨던데~~ 뭘 그렇게까지 그럴까? 했던 제가 마지막 날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ㅜ.ㅜ
어제 부터 다시 혼자 아이들을 케어하는데~~ 정말 힘이 드네요.
오늘 아침 이모님 안부 전화 받으며 또 한 번 눈물이 찔끔 나더라고요 .
잊지 않고 아기들 잘 놀고 있는지 전화도 주시고 이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 후기 올려요!!
이명희이모님 정말 좋아요 ^^* 강력추천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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