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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된 둘째를 키우는 엄마에요~
출산후 산후조리원을 다녀왔는데 집에와서 막상 첫째와 둘째를 함께 케어할껄 생각해보니 여간 걱정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산후조리원퇴소전에 미리 둘째때도 첫째때 했던 산모도우미119에서 4주 산후관리를 신청했어요! 첫째때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던 김이출관리사님께 둘째도 산후관리를 받았어요~ 첫째때도 둘째때도 변함없이 관리사님께서는 진심으로 아기를 사랑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항상 아기에게 다정하게 이름도 불러주시고 말도 걸어주셔서 거의 마지막 관리를 받던날 아기가 관리사님목소리를 듣고 옹알옹알 대답해주고 눈마주치는 모습도 보았네요~
관리사님 손이 닿은 곳이면 새집처럼 반짝반짝~ 관리사님 배고파요~ 하면 반찬도 맛있게 여러가지 뚝딱뚝딱 !
마술사같았던 우리 관리사님~ 관리사님덕분에 4주동안 너무 편하게 몸조리잘했어요저희첫째도 너무 많이 이뻐해주셔서 관리사님 가신 다음날부터 할머니왜 안오시냐며 보고싶다고 몇일을 찾았어요ㅠ
서비스끝나고 2틀째인데 관리사님이 가시고나면 엄마가 잘 챙겨먹기힘들텐데 걱정하시며 한솥끓여놓고가신 미역국먹을때마다 저도 관리사님이 벌써 보고싶네요ㅠ
친정엄마같았던 김이출관리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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