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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이번주가 마지막이었는데 ㅠㅠ 너무 아쉽네요~
다음주부터 이모님을 못만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허전하고 걱정됩니다.
매일 아침 이모님을 만날때마다 기분좋아지는 이모님이었는데~~
시간약속도 한번 도 어기신적 없으시고~
오히려 뭐 하다가보면 시간이 지나서 가실때가 많아서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정말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 지내고
집에 갈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첫아이라 너무 서툴고 어렵고 힘들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이모님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모르는거 많이 알려주시고
되도록 저는 쉬게 하시고 이모님이 다 해주셨어요~
지금 아니면 이제 고생한다고 쉴때 푹~ 쉬어두라고...
배려를 참 많이 해주셨어요~
자연분만을 하고 몸 상태가 영~ 좋지 않았는데요.
이모님이 마사지도 해주시 찜질도 해주시고~~
지처있는 제가 참 많이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아기에 대한 케어는 말할것도 없이 완벽했습니다!!!!
특히 애기가 먹는 분유량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어요~
정량을 먹었는데도 계속 울어대고 빨아대서 얼만큼 줘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모님이 조금씩 조절해주시고 시간도 조절해주셔서 밤수유도 시간을 늘려주셔서 점점 편해지더라고요.
초보맘이라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이모님의 도움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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