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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기를 6월2일 제왕절개로 출산하고 일주일 병원입원, 조리원2주를다녀온후
친정엄마와 신랑출산휴가로 2주를 가족끼리 아기케어를했어요
산후도우미를 쓸생각은 전혀 안하고있었는데 아기케어를하다보니 이모님의 손길이 간절해
지인들의 추천으로 산모119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모든게 처음이라 보건소에서 신청하고 무작정 산모119로 전화드렸는데 점장님꼐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모님이 처음오신날 인상도좋으시고 친절하셔서 앞으로의 2주걱정이 하나도 안되었어요
주변에서 얘기들어보면 나이있으신 이모님들은 자기만의 노하우고집이 있으셔서 엄마랑 의견이 안맞는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이정숙이모님께서는 오신첫날 혹시라도 실수하는부분이 있으면 바로 말해달라고하셧어요
그 말 한마디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물론 실수하시는부분도 없으셨구요 대화도 잘통해서 한참 수다떨다가 방에 들어가곤했어요
방에서 쉬다가 나오면 식사도 맛잇게 차려주시고 세탁도 잘해주시고~
저희아기는 다들말하는 등센서가 아주 강한아기에요 하루종일 아기 안고 계시느라 힘드셧을텐데
항상 밝은얼굴 밝은목소리로 아기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둘째를 낳는다면 그때도 이모님이 와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2주라는 시간동안 정들엇는데 너무아쉬워요
2주동안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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