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심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도와주셨습니다

조산기가 있어서 미리 업체를 알아보다 후기나 평이 제일 괜찮은 산모119로 예약을 했지만 한번씩 뉴스에 나오는 안좋은 이야기들과 주변사람들의 오지랖으로 사실 어떤분이 오실지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관리사님이 오셔서 저희 아가 대하는걸보고는 걱정을 내려놓을수 있었습니다

항상 아기가 에엥 하고 우는 순간 빠른 걸음으로 가셔서 안아주시고 진짜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은 우리 아가 우는 소리를 많이 들어본적이 없다는걸 가시고 나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저희 아가를 너무 예뻐해주신다는게 느껴졌어요
배꼽소독도 하루에 두번씩 신경써서 해주셔서 너무 예쁘게 잘 떨어지게 신경써주시고
저희 아가가 옷을 벗기면? 바둥바둥 막 소리를 지르면서 울어서 처음 목욕시킬때도 애먹었는데
관리사님은 제가 방에 자고 있는 동안에 혹시 아기울음소리때문에 신경쓰여서 못 쉴까봐
목욕도 제가 일어나면 준비해두셨다가 후다닥 하시는 정말 배려가 몸에 베인 분이셨어요
청소나 정리정돈하시는 것도 얼마나 깔끔하신지 진짜 계시는 동안 저희 주방이 반짝반짝 했네요
방에서 쉬고 나오면 빨래도 다 반듯하게 다 접어서 정리 착착착 해놓으시고 정말 더이상 손 갈때가 없이 온전히 쉴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항상 더 일찍 출근하셔서 저희 큰애들 등원할수 있게 아가 케어해주시고 퇴근하실때도 항상 큰애들 하원할때까지 계셔주시면서 혹시나 관리사님 퇴근후에 제가 진짜 할일 없게 매일 쓰레기정리까지 다 해주시고 절대 일 많이 하지 말라고 그냥 놔두라고 항상 신신당부하고 퇴근하셨었어요

먹는것도 김밥이며 감자채전이며
진짜 감자채전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저희집이 딱 먹을만큼만 그때그때 요리해먹는 스타일이라 항상 때마다 새로운 반찬해주시려고 애쓰셨어요

정말 계시는 동안 너무 편안히 잘 지냈다는걸
안오시는 날부터 절실히 느끼면서 후기를 남깁니다
정말 관리사님 성함처럼 아이를 너무 사랑해주시고 따뜻하신 분이셨어요 항상 아이한테 입버릇처럼 예쁜말만 해주시고 아가가 울면 아무탓도 아닌데도 아가야 미안해 하고 말해주시는 분이세요

계시는 동안 저희 아가 많이 예뻐해주시고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