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아기는 조리원에서부터 잠 투정이 심하고 울음소리 큰걸로 유명세를 탔었고,
모유수유로 아기와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기 때문에 조리원 퇴소하며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박용희 관리사님을 만나 저도 편하게 쉴 수 있었고 모유수유도 성공해서 아기도 많이 진정되었어요.
간밤에 잠을 잘 못자고 컨디션이 안 좋아 예민해지면 육아에 대한 좋은 조언도 잔소리로 들리고 거슬릴 수 있는데.
박용희 관리사님은 산모의 결정에 따라 주시는 점이 사려깊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먼저 조언을 하시기 보다는 저의 의견에 따라 주시고 좋은 결정이면 용기를 북돋아 주셨어요.
아기가 사방으로 힘이 뻗쳐서 돌보기 힘드셨을텐데도 항상 예뻐해 주시고 잘 돌봐 주셨구요
음식도 너무 맛깔나게 해주셔서 마지막 날에는 부랴부랴 반찬 몇가지를 알려 달라고 말씀드려 어깨 너머로 배웠는데 앞으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빨래는 물론이고, 아기와 저를 위해 꼭 해야 한다며 매일 집안 곳곳 먼지를 한 톨 안 먹게끔 청결하게 관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3주동안 저와 아기를 정성스레 관리해 주셔서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즐겨찾기추가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