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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이고, 도움이 필요해 업체 알아보고, 신청하면서도 막상 내 집에서 타인과 지내려니 걱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미례 관리사님과 만나고,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저도 하루만에 편해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밤새 지쳐서 피곤한데, 믿고 아이를 맡기며 편히 낮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신뢰를 주셨기 때문에 편히 잘 수 있었고, 밤에도 지치지 않고 아이를 돌볼 수 있었습니다.
방에서 자다가 중간에 깨도 아이에게 하는 예쁜 말들이 들리는데, 정말 진심으로 아이를 예뻐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력이 아주 오래된 관리사님이라 역시 아이 케어도 능숙하셨습니다. 궁금한 것들도 여쭤보면 막힘 없이 척척 답해주시고, 필요한 지식듵은 먼저 알려주시기도 하여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신 없어 놓칠 뻔한 예방접종 시기도 먼저 챙겨주셔서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고, 함께 동행해주셔서 예방접종도 편히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가 등센서가 있어 눕히면 금방 울어서 집안일은 신경쓰기 힘드셨을 텐데, 맛있는 음식도 척척 해주시고, 청소나 빨래도 깨끗이 해주셨습니다.
모유수유땜에 식사를 꼭 챙기려고 노력했는데, 없는 입맛도 살려주는 관리사님의 음식 솜씨 덕분에 식사와 간식까지 잘 챙기고, 모유수유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케어와 가사를 동시에 하는 것이 능숙하신 모습을 보면 확실히 오랜 경력이 느껴졌습니다.
우리 아이 6주차까지 힘든 시기, 정말로 관리사님이 아니었다면 많이 힘들고, 우울했을 것 같은데, 어느덧 3주가 지났습니다.
너무 아쉽고, 앞으로가 걱정되지만, 많이 배워 잘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둘째가 생긴다면 꼭 또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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