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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보다 출산이 10일이 앞당겨져서 지정한 곽명자관리사님이 못올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다행이 일정이 맞아서 천만다행으로 이모님과 즐거운3주를 보냈네요~고생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침에도 매번 15분전에 일찍 오셔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마스크쓰고 아가에게 잘 잤느냐고 환한미소로 인사하곤했죠.
아가에대한 사전 지식도 많으셔서 배울점도 많아서 초산이라 몰랐던 육아에 대해 많이 알려 주신점, 매일매일 맛있는 음식 차려 주신점,제가 깔끔한걸 좋아하는데 이모님은 저보다 너무 깔끔하셔서 말이 필요없었어요. 그리고 기본적인 살림까지...
말로 표현못할만큼 글로 쓸수 없는만큼 감사할게 너무 많아요.
무엇보다 친정엄마같이 산모인 저를 가장 먼저 생각해서 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불편할까봐 신경써주신것 감사했습니다.
관리사님이 이제 안오신다는 생각에 막막하네요ㅠㅠ
둘째 낳으면 다시 꼭 해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친정엄마같은 산모케어 아가케어 원하시면 곽명자 관리사님 강추드립니다.
이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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