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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양희, 최성자 이모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점 춘천/가평점
작성자 김나경 작성일 2021-11-11 17:06:01 조회수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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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른 성격탓에 막달에 부랴부랴 예약한 산모119입니다.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정보을 얻을 곳은 맘카페 밖에 없었어요. 그중 산모 119가 찾으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ㅎㅎ
근데 역시나~~
출산 하기 전부터 산모의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꼼꼼히 체크 하시는 실장님 처음부터 감동이였어요.
그리고 첫 날 오셨던 문양희 이모님은 빵빵해진 제 가슴을 보고 놀라시면서 얼릉 풀어 줘야 한다며 마사지를 해주셨는데 이틀만에 풀렸답니다~
그 뒤로 최성자 이모님께서 오셨는데 아기와 저, 거기에 첫째아이까지 너무 챙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아기 보기도 힘드실텐데 식사와 뒷처리 청소 빨래 등등 모든걸 다 해주셔서 제가 계시는 동안 너무 편하게 있어요.
오죽하면 2주만에 붓기가 너무 잘빠졌어요 ㅎㅎ
그래서 4주를 신청을 할껄 너무 후회가 됩니다.
그래도 이렇게 잘 돌봐 주셔서 아이도 건강하게 잘 크고 있고 저도 회복이 잘 되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두 이모님을 만나게 된 제가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장님, 문양희 이모님, 최성자이모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모님들을 제2의 친정엄마라고 부르는 이유가 다 있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