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우선 이영희 이모님과 만나 지난주까지 도움을 받은 후 이번주부터 홀로 육아를 시작하게 된 맘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조리원 후에 친정에서 한달 정도 있게 되었고,
그 후에 아기가 50일 정도 되었지만 사실 자신이 없어서 뒤늦게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 유명한 업체 몇 군데가 있지만 아무래도 이모님들 경력과 전문성이 제일 좋다고 소문난 산모도우미119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영희 이모님을 추천 받았고요.
하루 8시간을 함께 해야하는 이모님이기에 정말 좋은 분이 오셨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정말 현실이 되었습니다.
사실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입장에서 이모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우선 아기 너무 예뻐해주십니다. 엄마 입장에서 다른 일 보다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고 잘 봐주시는게 최고가 아닐까하는데 정말 아기가 이모님 오시고 잠자는 습관도 개선되고 모든 면에서 참 좋아졌습니다. 나중에는 이모님 목소리만 들어도 울음을 그치더라고요 ^^
음식도 너무 잘하셔서 이모님 계신 동안 외식을 안했습니다~ 먹고 싶은거 말하라고 하시면서 제 주문 위주로 해주셨는데 정말 식당보다 훨씬 맛있었어여~ 남편도 너무 좋아했고요~ 그 때 해주신 해물쌈장은 냉동해서 아껴 먹고 있습니다. 모든 음식을 잘하시는 것 같았어요. 때로는 없는 양념도 집에서 가져다 해주셨습니다.
정리 정돈도 잘해주셨어요~ 아기 보느라 바쁘셨을텐데 언제 숨은 곳까지 정리를 해주셨는지 나중에 알고 또 한 번 감동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이모님은 정말 장점이 너무 많으셨고,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워서 처음부터 왜 길게 신청하지 않았나 후회가 됐습니다 ㅠ
이모님이 앞으로도 예쁜 아가들을 위해 오래 일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나중에 아기보러 오신다는 약속도 꼭 지켜주시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
즐겨찾기추가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