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이라 아무런정보도없이 ..지인들이랑 카페에 문의글도올리고 업체별로 전화상담후 확실히 산모도우미119로 마음굳히고 추천받은 강경희관리사님을 2달전에 예약걸었는데 참 잘한선택이였어요!!
요새 도우미사건도 많고 걱정도많았는데 너무좋은 강경희관리사님이 와주셔서 괜한걱정이였네요~
오시자마자 손씻으시고 항상마스크쓰고계시고 손소독제하고 아기를 만지셨어요

첫날부터 오셔서 한숨도 쉬지 않으시고 청소 빨래 애기케어 요리까지 해주시는 모습에 2일째부턴 9시에 관리사님 오시기만 눈빠지게 기다렸어요ㅋㅋㅋㅋㅋ
오시면 바로들어가서 1시까지 푹자고 일어나면 차려주신 밥상에 앉아서 먹기만하고 또 들어가서 5시까지 자고 푹쉬었어요 그만큼 관리사님이 잘해주시고 계속 아기 이름 불러주시며 넘 이뻐해주시는 모습에 믿음 100프로!! 진심으로 이뻐해주셔요
그래서 나중엔 관리사님오시면 혼자 외래병원도 몇번이나 맘편히 다녀오고 신랑이랑 데이트도 했답니
2일차에 이런얘기듣고 옆에사는 신랑친구도 바로 이모님으로 예약미리걸었더라구요ㅋㅋㅋ

관리사님 오시기전에는 수유텀도 엉망이고 아기케어도 넘미숙해서 자지도못했는데 관리사님 오시자마자 진짜 거짓말안하고 바로 3시간반~4시간텀이 잡혀서 새벽에도 잠부족할일없어서 정말신기했어요;;
신랑이랑 저랑 진짜 깜짝놀랠만큼이요
잠을 자니 많이 피곤하지도않았구요 육아팁도 정말 많이 가르쳐주셨구요
모르는거나 걱정되는거있으면 바로 물어보면 말씀해주시고 완전 육아초고수
그리고 잠깐 숨돌리실때도 아기옆에서만 계시고
무엇보다 관리사님 음식솜씨에 깜짝놀라서 신랑이 더좋아했답니다! 진짜 반찬가게하셔도 대박나실거예요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은 집이 항상 깨끗했어요
산후도우미 말많다고 신청안해서 강경희관리사님못만났으면 정말 백프로 엄청 후회했을꺼예요ㅜㅜ

음식쓰레기도 항상정리해서 버려주시고 제 간식도 항상 챙겨놔주시고 먹고싶은거없는지 여쭤봐주시며 뚝딱맛있게만들어주시고 뭘좀도와드리려고하면 무조건 푹쉬라며 조리해야한다고 손도못대게하셨어요ㅠㅠ
진짜 친이모처럼 이런저런 수다도 맘편히 떨기도하고..
오늘이 마지막인데 벌써부터 진짜너무걱정이예요 ㅜㅠ강경희관리사님 없이 어찌할지.. 너무좋은 관리사님이와주셔서 정말 다행이였답니다 대구맘님들 진심으로 산모도우미119 강경희관리사님 강추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