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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지사> 윤일숙 관리사님 후기 ^~^
지점 인천점
작성자 김서영 작성일 2021-12-22 12:42:45 조회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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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애를 낳고 처음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데,
산모 119 상담해 주시는 분도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다른분을 배정 받았다가 그분이 아프시는 바람에 주말에 연락을 급히 주셔서 윤일숙 관리사님으로 바뀌는데 ,
이분 또한 베테랑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사실 윤일숙 관리사님이 오시는 첫날 제가 유방 트러블로인해 통증이 심하여 밤을 새는 바람에
몸상태가 엉망인채로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녹초가된 저를 걱정해 주시고 아기 또한 예뻐하시는건 물론 저의 몸 회복을위해 신경을 많이 써 주시는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사실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아파서 병원을 자주 가야 했는데 안심하고 믿고 아기를 맡기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아파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저를 아침 점심 간식 등 다 챙겨 주셔서 혼자 있을 때는 먹지 못하는 밥다운 밥을 먹게 되었고
물도 거의 먹지 않는 저에게 매번 물도 떠다 주시며 친정엄마만큼 신경써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아직 서툴어서 아기 보는것도 어려웠는데 많이 알려 주셔서 감사했고 아기도 잘 토하고 잠도 잘 못자는 상태라 너무 힘들었는데
관리사님이 보시면 잘 울지도않고 잠도 잘자고 얼마나 신기 하던지 ...
역시 베테랑이셔서 청소와 요리도 깔끔하게 하시면서 어찌 그리 아기를 잘 보시는지요 ㅎㅎ
10일이 끝나고 눈물을 머금고 작별인사를 해야 했답니다
아쉬운 마음에 정부지원 15일 안한게 후회됩니다
꼭 지원되는데까지 하기를 권장드려요
관리사님 그리고 산모119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