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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출산 때는 임신기간 때 부터 산후도우미 이모님 후기 좋은 분들 미리미리 검색해서 예약하고 했었는데,
둘째 때는 그럴 시간 마음의 여유 조차 안나 출산 일주일 전에 신청하고
어떤 이모님이 오실까 걱정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첫째때는 연장하면서 같이 있었는데, 이번에 만난 이모님도 너무 좋았어요
일단 제일 중요한 아기를 예뻐해 주시는게 느껴졌고, 아기에 대해 잘 관찰해 주시고 잘 아셔서 엄마보다 더 잘 파악해 주시고
수유텀도 잘 잡아 주셔서 지금 60일 넘었는데 거의 통잠도 자기 시작 했어요
또 걱정 많은 엄마 인데도 이모님께 맡기고 볼일도 보러 다닐 수 있을 만큼 이모님은 믿을만한 분이셨어요
첫째도 정말 이뻐해 주시고 첫째 또한 이모님이 예뻐해 주시는걸 아니 이모님 가신지 3주가 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이모 할머니 집에없어? 집에 갔냐며 찾네요.
빨래 청소 밥 다 잘해 주셨고 아기보기 등 계시는 동안 정말 친정엄마처럼 편하고 좋았어요
이모님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라 생각 하는지라 다른 맘님들도 산후기간동안 제일 힘드실때 제일 가까이에서
나의 아기와 나를 챙겨주실 산후 도우미 이모님 꼭 잘 만나셨으면 좋겠어서 후기 이런거 정말 안쓰는 저지만
이렇게나마 도움 되셨음 하는 맘과 이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짧게나마 남기네요
이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
이모님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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