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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 처럼 아이와 다정히 눈맞춤과 대화해주시는 편순희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조리원에서 나와 혼자 병원과 아이 케어에 혼자 할 수 있을까 싶은 걱정과
예민해진 신경에 강이지와 아이까지 있는 저희집에 낮시간동안 다른 이가 집안에 있다는게 걱정되었어요
처음 오시던 날 그간 걱정했던 고민이 사라질 정도로 화사히 웃으시며 들어오시는데
그 인사 한 마디로도 걱정이 사라질정도로 인상도 목소리도 차분하신 말투까지 모든게 화사하신분 이였어요.
3주간 함께 지내면서 제게도 조곤조곤 말씀해주시는 모습이며,
아이가 엄마 한마디에 얼마나 감동이 오는지 등등 아이 키우며 힘들어도 즐거운 일이 더 많다고 좋은 말씀들과
아이 육아 시 있을 수도 있을만한 일들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많이 말씀해 주셨어요^^
거기다 아이 엄마인 저보다 더 아이의 모든 반응에 즐겁게 호응해주시고, 행동하나하나 너무 이쁘다 귀엽다 하시며
친 손녀를 보시듯 봐주셔서 마음편히 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집안 살림살이도 보살펴주시느라 바쁘실만도한데 편안하고 분주함 없이 움직이시는 행동하나하나가
하루이틀 알았던 분같이 않았어서 정말 친 이모님 처럼 편히 도움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동안 고생하신 편순희 이모님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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