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후도우미 119 관리사님 너무 좋으셔서 후기 남겨요

아기가 35주 5일에 1.6kg로 태어났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한달정도 입원하고 2.6kg이되어 집으로 왔는데 첫째 아기이고 미숙아라는 생각에 아기를 돌보는데 겁이 많이 났습니다. 아기를 낳기전 한달정도 입원해 맞이할준비가 안돼 있어 제왕절개 후 퇴원하여 준비를 하다보니 제 몸도 회복이 더디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산후도우미119를 추천해주셔서 전화를 드려 제 상황을 설명하니 경력많으시고 아기 잘 돌봐주시는 분으로 연계해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만나게된 관리사님이 최경희 관리사님이십니다.

청소, 빨래 및 게기,반찬준비, 설거지(젖병관리 등) 및 뒷정리, 쓰레기 처리, 복부마사지(출장마사지보다 좋았음), 병원동행,거의 전반적인 일을 해주셨으며 많은 일을 하시면서 아기 돌보는것도 친손주 돌보듯이 봐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의견을 물어봐주시면서 모든상황에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아기를 대하는 자세인데 아기를 진심으로 대하는게 느껴졌으며, 노래도 불러주시고 동요도 틀어주시면서 상황에 맞게 아이를 잘 케어해주셨습니다. 저보다 아기를 더 이뻐해주셨고 아기를 대할때 매번 긍정적인 말들로 아기와 교감해주셨어요.다른업체에서 출장마사지를 받는데 마사지해주시는 분이 여러집을 다녀봤는데 이렇게 진심을 다해 돌봐주시는 이모님이 드물다고 했습니다

아침에 출근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유니폼으로 갈아입으신 후 마스크도 새거로 바꾸셨어요!! 그리고 저녁에 아기컨디션이랑 제 컨디션 어땠는지 물어봐주셨습니다. 반찬 만드는건 일도 아닌것처럼 국과 두세개 반찬을 뚝딱 만들어서 식사를 챙겨주셨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사소한 재료들로 아주 맛깔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남편이 장을 봐오면 그 이상으로 만들어 주셨고요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반찬가게 차리면 사러간다고 할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 후
제 몸컨디션 살펴주시면서 편하게 쉴수 있게 찜질팩도 데워주시고 덕분에 새벽에 못잔 잠 잘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수랑 유축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 직수자세도 잘 잡아주셨으며 직수 후에는 제가 유축 할수 있게 부품도 소독 관리해주셨고 제가 유축하는동안 아기에게 부족한 부분을 유축된 모유나 분유로 보충해셨습니다

관리사님이 근무하시는 내내 쉬는 경우를 못지 못했습니다. 쉬지않고 아기를 위해 그리고 저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주셨습니다. 남편이 야근하는 일을 하는데 남편 식사까지 엄마같이 챙겨주셨습니다

그리고 퇴근하면 같이 먹을수 있게 저녁 반찬까지 더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녁시간도 아기를 편하게 돌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시라고 해도 일을 끝까지 마무리 하시고 가시느라 칼퇴하신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ㅠㅠ

저희 아기는 대학병원으로 외래를 가야하는데 대학병원은 대기도 길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관리사님이 저희 안힘들게 그리고 아기가 안울게 계속 안고 계셨으며 분유도 적절한 시기에 먹여 전혀 울지 않고 병원에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처음 3주로시작해서 2주연장 하였으며, 2주 후 재연장 원하였지만 이미 관리사님을 다른분이 지정하였다고 하여 재연장이 불가했습니다. 가족 친구 모두에게 추천하고싶은 관리사님이십니다.둘째 출산하게되면 꼭 다시 만나고싶습니다!!!!

산후도우미119 최경희 관리사님 왕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