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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때는 몰랐던 산후도우미를 추천 받아서 출산하고 조리원에 있으면서 부랴부랴 알아보고 추천해주신 산후도우미119에 신청하게 되었네요.
주위에서들 이모님이 오시는거 복불복이다하면서 또 코시국이 정점을 찍고 있었서 이용하지말까 몇번을 고민 많이 했었네요.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불안하고 초조해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알고있던것들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네요.
저는 김보옥관리사님께 관리 받았는데요 처음 관리사님을 전화통화로 음성만 듣고도 정이가는 마음이 가는 그런분으러 느껴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심성이며 마음 씀씀이며 어디 하나 흠잡을곳이 없는 제 마음에는 정말 흡족했습니다. 첫째아이를 가정보육 하고 있던터라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고 캐치하시는 센스 역시! 보육교사 저리가라 할정도시구요, 음식솜씨 끝내줍니다. 손이 어찌나 빠르신지 왠만하면 빨리한음식 보기 좋기만하고 맛은 별로인게 많자나요? 맛도 최고! 신속함 최고! 음식 가짓수도 일품!!!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어찌나 사랑하시는지 따뜻한 그 마음이 보여지고 느껴질정도로 첫애뿐만아니라 둘째 역시나!!!
관리사님 음성을 들으시면 더더욱~ 평안합니다~전 집안일이며 아이케어하시는거 보고 놀라웟습니다~^^ 또 둘째여서 다시 시작하는 시점인데 기억 안나는 부분도 굉장히 많았는데 물어보는 질문 하나하나에 그냥 지나치시는게 아니라 다 기억해뒀다가 아니면 그 자리에서 다이렉트로 명쾌하게 답을 주시니 엄마인 제 입장에서는 속이 시원허게 뚫리는 기분이였네요~ 또 출퇴근시간도 단 한번도 늦으신적도 없고 오히려 정상시간보다 더 오바하셨음 오바했지 소홀하게 칼같이 집에 가시거나 막 그런분도 아니시구요~
어디 하나 흠 잡을곳이 없으신 좋으신분 만날수있는 만남의 축복을 받았네요. 좀 오바하자면 천사가 저희집에 찾아오신줄 알았습니다. 관리사님덕분에 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했고 선한영향력을 끼친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생각이드네요~ 혹시나 도우미 망설이고 계신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산후도우미119에 신청하셔서 도움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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