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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조리원에서 급하게 산모도우미신청하고 업체찾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곳은 예약이 차서 2월은 힘들다고 했는데
산모119에서는 일주일뒤 가능하다고해서~♡♡ 너무 감사~!!
처음에는 생판 모르는분이 오셔서 아기를 돝봐주고 살림을 도와주시는것이 불편하고 어색할거라 생각했는데..
인상도 너무좋으시고 고우신 이병희 이모님이 오셔서 친근하게 해주시니 친정엄마처럼 금방 편해지고 편히 휴식을 취할수 있었어요.
쿠팡으로 먹고싶은 재료 주문해놓으면 자고일어났을때
맛있는 반찬들과 국이 뚝딱 만들어져 있구~
미역국이 지겨워서 다른국 말씀드리니 다 해주시고~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밥시간때가 기다려지게 만들었네요.
노산에 제왕 +근종제거수술까지 같이해서 샥신시 안쑤신곳이 없었는데
이모님께서 매일 마사지도 해주시고~ 적외선열치료기 가져오신걸로
복부.손목치료 3주동안 잘 받아서 한결 몸이 나아진것같아요.
매일 아이가 지내는곳 청소.애기옷과 저랑신랑옷까지 세탁.개워주시고, 식사준비.아기케어까지 매일 잘 챙겨주시고 감사했어요.
울 아기 응가쌀때마다 씻겨주시고.. 사랑으로 돌봐주시는게 눈에 보여서 안심+감사한 마음이 매일 들었어요.
이모님께서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이모님 있을때라도 잘먹고 푹쉬어야 한다고해서 낮에 잠도 푹자고~~잘먹고 편히 3주가 어떻게 간지도 모르게 지나가버렸네요.
저 잘려고 안방에 누어있을때도 밖에서 나즈막하게 들리는 이모님 목소리~
울 아가와 대화하고, 노래불러주고, 웃어주시고~~ 자는동안도 안심하고 이모님께 맡기고 푹잤네요.
초보엄마인 저에게 육아지식도 알려주시고~
저에게 휴식과 육아지식습득의 시간이 됐어요.
어느덧 3주라는 시간이 지나서 이모님이 안오신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친정엄마처럼, 친손주처럼 따뜻하게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이병희 이모님~
이병희 이모님을 만나는 가정은 정말 축복받은거예요~^^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병희 이모님을 만나게 해주신 산모119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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