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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심해져서 산후도우미이용을 고민하다가 혼자서는 자신이 없어서 찾아보다가 산모도우미119업체는 센터에서 교육한다하여 선택하게됬는데 진짜 선택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래 후기같은거 잘안쓰는데 저는 초산이어서 그런지 아기낳고 멘탈이 많이 약해지고 흔들려서 조리원에서 내내 우울하게 있다가 불안과 걱정을 한아름 안고 집으로 왔었는데 지금은 멘탈 꽉붙잡고 아기랑 너무 잘지내게 되어 저같은 산모님들에게 도움될까 아기 자는동안 몇자 적어봐요~
제가 원래 성격도 좀 내성적이고 낯도 많이 가리고 그래서 걱정 했는데
진심으로 산모와 아기를 대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저는 힘들어서 잘못했는데 제가 방에서 쉬고있을때도 아기한테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눈맞춤도 많이 해주시고 이것저것 아기랑 놀아주시고 그래서 교육받으신 관리사님의 전문적인 케어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덕분에 아기도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아기가 정말 폭풍성장했고,
관리사님 계실때보다는 당연 힘들지만 아기랑 너무 잘지내고있어요^^
조리원에서 모자동실 2시간도 멘붕와서 아기안고 같이 울었었는데 이제는 아기가 우는것쯤은 문제도 아니에요ㅎㅎ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편안한것도 중요하지만 케어가 끝난후가 더중요하다는걸 알았어요^^
아기도 중요하지만 엄마 멘탈이 정말중요하답니다!
지금은 아침마다 아기랑 눈마주치며 웃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그래서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며 아가를 대하니 아가도 저도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저는 이보다 더 중요한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홍주희관리사님 보고싶고, 정말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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