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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춘천] 김명순 관리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지점 춘천/가평점
작성자 이보나 작성일 2022-03-27 09:53:51 조회수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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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 걱정과 알 수 없는 자신감에 산모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고 출산한 초보 엄마입니다

그러나 아이를 낳고 처음 수유시간에 젖병 하나 물리지 못하는 제 자신을 보고 큰 두려움과 아기에 대한 미안함이 몰려와 급하게 산모 119로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운 좋게도 너무 좋으신 김명순 관리사 선생님이 저희를 담당해 주셔서, 3초와 같은 같은 3주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선생님은 전문성 있게 아이를 돌보아 주시고, 친정엄마처럼 저를 챙겨주셨는데요
업무를 떠나 저희 아이를 많이 이뻐해 주시고 아껴주셔서 믿고 편하게 산후조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 끼니 한정식 식당에 온 것처럼 정갈하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고, 죄송스럽게도 정리 정돈이며 청소도 매번 너무 깨끗하게 해주셨어요

특히 의사선생님도 알아채지 못한 아기에 특이사항도 먼저 알아봐 주셔서 다른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까지 받게 해주셨습니다ㅠㅠ

사실 너무 만족한, 아니 복에 겨운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글로 나열하기 어려운데요

생각도 없던 둘째를 ㅎㅎ 낳아서 빨리 선생님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까지 ㅎㅎㅎ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코로나 걱정과 낯가림이 심해서 또는 괜한 자신감에 도움 없이 아기를 돌볼 생각을 하는 초산맘이 있다면~
걱정하지 말고 꼭꼭 정부 지원 다 받아서 4주 꽉 채워 ㅎㅎ 김명순 관리사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추신 : 선생님~ 초보엄마라 ㅠㅠ 알려주실것도 많고, 집도 좁고, 정리안된것도 많아서
쉬지도 못하시고 봐주시느라 넘 고생많으셨습니다! 특히 ㅠㅠ 거리고 멀어서,, 오시는데도 많이 힘드셨지요
저희 ㅎㅎㅎ 이사가고 둘째 빨리 ㅎㅎㅎ 만들테니깐 그때도 꼭 부탁드려요!!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