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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출산때도 산모도우미119에서 케어받았는데
너무 만족해서 둘째도 미리 연락드려 산후조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최정의 이모님께서는 늘 예쁜말로 저희 아이들을 돌봐주셨습니다.
저희 아이는 태열도 있었고 무엇보다 제대탈락이
늦어져 늘 걱정이였는데, 배꼽이 떨어진 이후, 육아종 생겨 정말 걱정이였습니다ㅠ. 이모님께서는 계속해서 배꼽부위를 소독해주시고 지속적으로 말려주시며 늘 신경써주셔서 지금은 배꼽 떨어진부위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항상 아기에게 너무 예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라 고 말씀하시며 따뜻한 품에 안아주시고, 힘드실텐데도 늘 아기를 신경써주시는 부분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거기에 제 식사와 산모마사지, 체조,찜질 어느 것하나 소홀하지 않게
챙겨주셨습니다. 늘 맛있는 반찬을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였고 음식솜씨 또한 너무 좋으셔서 정말 잘먹고 잘 케어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살된 첫째아이도 예뻐해주시고~ 정말 잘 놀아주시고 ㅎ후 손가락빠는 버릇이 안타까우셨는지 이것저것 방법을 제시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지금 첫째아이는 아침에 이모님이 오시는 소리만 들려도 웃으며 반겨주고 있답니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두 아이를 혼자 케어해야하는데,
이모님부재에도 잘 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ㅠㅠ
정말 많이 생각날것같고, 많이 그리울것같아요~~
한달동안 너무 고생하신 최정의 관리사님께
진심으로 마음을 표현하고싶어 이렇게 남겨봅니다..🙂💕
함께있는동안 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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