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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를 낳고 조리원만 들어갔다 나와 친정에서 산후 조리를 했습니다 첫째를 키우던중 둘째가 생겨 둘째도 첫째때와 같이 해야지 생각하고 있던 중 하나가 아니라 쌍둥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란성 쌍둥이이지만 아기집이 하나인 단일양막이라고 탯줄이 서로 엉키면 큰일난다고 대학병원에서 출산해야만 했습니다. 33주라는 조기출산으로 아이들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33일을 입원 생활을 했습니다 입원생활 중 애들이 퇴원하면 어떻게 키워야 하나.. 하나도 아닌 둘을 생각하다 정부 지원이 가능하는 도우미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두분을 써야하나 한분을 써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쌍둥이케어를 잘하신다는 관리사님이 계신다는 말을 듣고 산모도우미119를 찾게 되었지요 쌍둥이들 퇴원 날짜가 결정 되 오신 관리사님이 류미영관리사님이셨습니다.
관리사님은 저를 처음 보시자마자 고생했다며 엄마처럼 꼭 안아주시면서 말씀해 주셨고 아이들한테도 입원 하느라 고생많았다며 건강해서 고맙다며 사랑 많이 해준다며 토닥이며 말씀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하루하루 관리사님 혼자 둥이들 케어하랴 제 밥 차려주랴 청소해주랴 힘드실법도 하신데 항상 웃는 모습과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루하루 매일 아이들에게 오늘도 잘 지내자 사랑한다 예쁜이들 하면서 이야기해주시고 아이들 마사지도 거르지 않고 대변봐야한다고 꼭 해 주시고 음식 솜씨 또한 저희 입맛에 맞게 맛있게 해주시고 맛있는거 먹고 회복 잘해야한다며 챙겨주시고 이런 관리사님은 안계실듯 합니다. 20일이란 기간을 함께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는데 정부 지원이 쌍둥이는 두배로 길었으면 관리사님과 더 함께 했을텐데 그럴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관리사님과 정도 많이 들었고 주변에서나 어디서니 도우미를 찾으신다면 우리관리사님이신 류미영관리사님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와 쌍둥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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