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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를 출산하면서 정말 걱정이 많았어요, 산후 도우미를 신청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기기는 하였으나,
워낙 예민하고 까탈스런 성향 탓에 누군가 집에 오고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을지 주변에 지인들도
제 성향 상 분명 하루 만에 취소 할 거라며 장담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정말 너무 만족하고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첫날부터 두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무조건 산모를 위해 애쓰고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여기저기 산후도우미에 대한 선입견과 염려스러웠던 점을 모두 한방에 깨부셔주시는
산후도우미119에서 정말 믿음직스러운 전문가 선생님들을 교육하시고 있다는 믿음과 다른 여러군대 업체에
전화했을 떄에는 뭔가 기계적이고 인간미가 없었는데 전화받으시는 분 부터 믿음과 신뢰가 갔어요!
특히 저희 둥이와 함께 한달 가까이 함께 지내주신 이명희 손유정 선생님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살림이면 살림 육아면 육아 음식 솜씨에 성품까지 완벽하신 분들이예요!! 진짜 널리널리 알려드려야 하고,
상이 있다면 어떻게든 만들어서 드리고 싶을 정도랍니다! 아이를 낳고 유명한 조리원에서 2주동안 있으면서
내내 불만과 불안을 가득안고 있던 저에게 산후도우미 두분이 저와 아이들을 단단하고 안전하게 케어해주셔서
지금까지도 어려움 없이 육아를 하고 있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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