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이용후기

고객지원

서비스 이용후기

제목 쉼과 평온이 가득했던 김미정 관리사님과 함께한 4주 :)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김설화 작성일 2022-10-11 16:59:17 조회수 865
첨부파일

벌써 4주가 되어 김미정 관리사님과 헤어질 날을 앞두고 이용후기 올려봅니다.
세 번째 출산, 두 번째 산모도우미119 이용었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신생아 케어가 세 번째 임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잘 나지 않아 김미정 관리사님께 많이 의지했습니다.
신생아 케어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답변해주시고, 섬세하게 케어까지 해 주셔서 서비스 이용기간 동안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참 신기했던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김미정 관리사님께서 매일 저희 아가에게 말 걸어주고, 예쁜말도 많이 해주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관리사님 이야기를 듣고 옹알이로 대꾸하더라구요. 관리사님이 안계신 저녁시간과 주말에 가족들이 아가에게 말걸어도 그다지 반응이 없는데, 김미정 관리사님이 말을 걸면 '아-아-'하면서 마치 대화하는 것 마냥 아기가 반응을 해 참 신기했습니다.
관리사님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는걸 저희 아가가 알고 있나봐요 ㅋㅋ

제 성격이 무심한 편이라 사실 알아서 척척 해주시길 바랬는데 제 욕구를 잘 캐치하셨는지 냉장고에 있는 식사재로 알아서 반찬도 만들어주시고, 매주 금요일마다 미역국을 주말까지 먹을 수 있는지 확인해주시는 등 제 식사도 신경써주셨어요. 집에 썩어가는 양파도 싹 정리해주시고요. 그 외 청소나 세탁 등은 말할 것도 없구요. 임신하고 주말부부로 두 아이 케어하면서 집이 지저분했는데, 김미정 관리사님 덕분에 방바닥이 매끌매끌 윤이 납니다 ㅎㅎ

집순이라 외출을 잘 안하고 집에만 있다보니 가끔씩 대화상대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김미정 관리사님과 밥벅으며 수다 한번떨면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제 생에 마지막 산후조리 기간을 김미정 관리사님 덕분에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아가에게 항상 예쁜 말, 좋은 말 해주셨던 관리사님의 모습을 본받을께요.
김미정 관리사님 최고!
지난 4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