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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큼 마음도 예쁘신 김혜나 관리사님 3주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 산후도우미 신청했을때 어떤분이 오시려나 혹시나 잘 맞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걱정했던게 무색하게 정말 좋으신 분이 오셔서 3주동안 편안하게 잘 지냈습니다.
관리사님 계시는 3주동안 제가 맘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셨고, 청소며 빨래며 밑반찬과 국도 날마다 해주시고 저녁에 먹을 것까지 준비해주시고 가셔서 신랑까지 저녁 잘 먹었네요~
음식솜씨도 굉장하시고 손이 빠르셔서 어떻게 아기보시면서 저렇게 요리까지 하시나 신기했어요^^ 특히 은근히 손많이 가는 잡채를 산후조리기간에 먹게 될 줄이야..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아기케어도 엄청 잘 해 주셨던게 항상 예뻐해주시고 잘 놀아주시는건 기본이고 다년간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아기가 사경이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일찍 발견해 주셔서 덕분에 일찍 치료도 시작했고 병원도 주 2회 가는걸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혼자였다면 정말 막막했을 상황인데 관리사님 덕분에 치료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3주가 금방 지나가버렸는데 3주동안 감사한 일들밖에 없었네요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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