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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살다 타지로 발령이나서
아는사람도 없고 제천은 맘카페도 활성화 되어있지 않아서 산후도우미 선생님 찾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다른 지역은 추천도 많이 받는데 제천은 많이 없더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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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지인추천받아서 타업체에 연락도 했었는데
다시 연락주신다하고 연락도없고 전화받을때도 무성의한 태도에 실망하고 자포자기상태에서
검색끝에 산후도우미119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제천은 업체가 매우 적었는데 산후도우미119는 전화받으실때도 적극적이셔서 믿음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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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건도 6가지였나? 무료로 대여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6개 다 무료 대여인지 모르고 안마기 하나만 신청했었는데 도우미 선생님께서 적외선 치료기까지 가져와주셔 안마도 해주시고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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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도 첫째때문에 제가 30분 당겼는데도 흥쾌히 아침 일찍 와주시고
무엇보다 우리 아가를 너무 사랑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믿고 잠도 푹 자고 공부도하고 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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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청소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남편한테 맡기면서 약간 자포자기 심정이었어요ㅠ
근데 청소해야하는 구역 아닌곳도 묵묵히 청소 깔끔히 해주시고 빨래도 깔끔하게 개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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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반찬을 항상 넉넉하게 해주셔서 첫째랑 남편까지 저녁에 든든히 먹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음식솜씨도 너무 좋으셔서 매번 맛있게 먹었어요~
요리팁도 많이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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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낳고 많이 힘들었는데 말벗도 해주시고 진짜 친정엄마처럼 너무 편하게 잘 대해주시고 아기랑 쳣째도 예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같은거 원래 잘 안써서 사진 찍어논게 없는게 넘 아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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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엄마한테 보내려고 찍어놨던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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