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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조리원을나와 혼자해보려구 했는데 진심 3일도 되지않아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와중에 남평 출장까지 잡힌거죠 ㅠ 결국 맘까페에서 친해진 22년생 엄마들 한테 부랴부랴 물어봐서 산모도우미119에 급하게 신청하여 박현자이모님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처음만났을때 정말 너무나도 편하고 알아서 잘해주셔서 큰도움이 되었어요ㅠ 정말 멘붕상태였거든요.....
아기를 정말 안정적으로 케어해주시고 베테랑느낌이 물씬풍기더라구요~ 특히 그때알려주신 꿀팁들은 너무나도 유용해서 항상 냉장고앞에 붙여놓고 숙지한답니다 ㅎ
제가 신경쓰지못하는 부분들도 알아서 척척척 꼼꼼하게 챙겨주시니 맘편히 쉴수있었어요~
이모님이 퇴근하시고 나면 깨끗하게 정리되어있는 주방과 거실이 진짜 우리집인가 싶을정도였고, 음식도 항상 골고루 잘 해주시며, 먹고싶은 음식있는지 항상 확인해주시고 진짜 만족스러운 2주였습니다.
남편의 출장으로인한거였지만 다음에 둘째가 생긴다면 조리원안가고 바로 이모님 꼭 뵙고싶을정도예요 ㅠㅠ
박현자이모님 2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급하게 예약한건데 좋은 이모님 배정해주신 실장님께도 무한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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