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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따뜻한 김연옥 관리사님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이서희 작성일 2022-12-12 19:24:29 조회수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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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를 어렵게 제왕절개로 낳고 조리원에서 퇴소하여 3주간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집안일은 물론이고, 아이를 돌봐주시는 능수능란함에 저는 매일 매일 감동과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특히 몸이 회복되지 않고 너무 피곤함이 쌓여서 아이가 예쁜지도 모른채 괴로운 나날들이었는데,
진심으로 아이를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습에 제 스스로가 반성을 하기도 했답니다.
따뜻한 말로 아이와 상호작용해주시고, 최고의 엄마가 될 것이라고 격려해주셨던 점은
저에게 많은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주셨어요!

관리사님의 산후관리가 끝나가는게 아쉬워 저는 한 주 더 연장하였고 한 달을 함께 하다
결국 눈물바람으로 헤어졌지만, 그 이후에도 연락하며 저희 집에 직접 놀러오신 김연옥 관리사님~
우린 이별하지 말자고 했던 말 기억하시죠~ 종종 안부연락 드릴게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